양민혁 인터뷰 "올해 성적 100점 만점에 90점, 나머지 10점은

양민혁 인터뷰 "올해 성적 100점 만점에 90점, 나머지 10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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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든 '슈퍼 루키' 양민혁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양민혁은 지난 15일 강원FC를 통해 최종 라운드에 대한 각오와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올해 정규리그 성적에 대해서도 되돌아보았습니다. 양민혁은 자신의 성적에 대해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강원FC와 세미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동계 전지훈련 캠프에 동행하며 강호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시즌 개막 전까지 그의 활약을 기대한 선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양민혁은 시즌 개막과 동시에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선발 출전한 그는 2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팀이 치른 33경기에 모두 출전해 10골 6어시스트라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양민혁의 2024시즌은 눈부셨습니다.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시작으로 승격 및 강등 이후 K리그 최연소 득점, 다득점, 두 자릿수 득점, 이달의 젊은 선수, 이달의 골, 이달의 선수 등 많은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첫 기록도 세웠습니다.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이달의 젊은 선수상을 휩쓸었고, 7월에는 이달의 선수상, 이달의 골, 이달의 젊은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8월에는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년은 양민혁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양민혁은 " 개막전에서 정말 긴장했다. 다행히 초반부터 골에 기여했다. 시즌 초반부터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독님과 모든 코치진, 형들이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줬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갖고 일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를 이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뛰어난 활약에 더해 토트넘 이적이 발표된 이후 양민혁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는 "물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수로서 자연스럽게 인터뷰와 촬영을 하기 때문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상황을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양민혁의 관심은 최종 라운드로 향합니다. 그는 "물론 5전 전승을 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불과 10개월 전만 해도 18세였던 그는 축구 팬들의 관심 밖이었지만 이제는 강원을 넘어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그의 첫 시즌이 행복하게 끝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양민혁과의 Q&A입니다.
-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23년 여름에 세미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었지만,
하지만 무산되었습니다. 지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정신적으로 흔들렸습니다. 좋은 기회였지만 계약 전날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장 세미프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보다는 눈앞의 상황에 집중했습니다. 발목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습니다. 반면에 그 시간 때문에 더 성장한 것 같아요.

- 작년 12월 세미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하여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세미프로 계약을 맺은 후 동생들을 따라 동계 훈련에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따라올 수 있었기 때문에 좀 더 개인적으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스크바전 전날 코치님이 저를 방으로 불러주셔서 다음 날 선발로 출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까지 많이 긴장했습니다. 상대팀도 아주 좋은 팀이었기 때문에 많이 긴장했지만 코치님이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어요. 그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것이 잘 풀렸고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 개막전 선발로 출전하셨네요.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
개막전에서는 매우 긴장했습니다. 다행히도 한 선수를 꺾고 처음부터 골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전에 클럽 비디오 팀에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제가 한 말에 책임질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시즌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적이 발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으셨나요?
경기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수로서 인터뷰, 촬영 등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상황을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 세미프로로 시작해서 시즌 중반에 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양민혁 이후 세미프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먹튀검증사이트
물론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는 말을 들으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시즌 초반이든 지금이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친구들과 후배들이 많은 기회를 얻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 토트넘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에이전트와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팀이 저에게 정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공식 이적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시즌 초 기자회견에서 공격 포인트 5점을 얻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지만 현재 10골 6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어떤 조언을 받으려 했나요?
득점력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하나둘씩 점수를 쌓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선배들 모두 정말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감독님, 감독님, 코치님들 모두 응원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목표 점수를 뛰어넘은 것 같습니다.

- 최연소 득점자,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자, 최초의 4개월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등 올해 많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토토사이트 추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7월에 트리플 크라운(이달의 선수, 이달의 젊은 선수, 이달의 골)을 차지한 것입니다. 그게 첫 번째이자 막내 기록이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4년 시즌은 어떻게 기억될까요?
정말 잊을 수 없는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에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 캠프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프로로서 멋진 첫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일이 이루어진 것 같아서 모든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자랑스러운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여러분의 결심.
물론 5경기 모두 이기고 싶습니다. 이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토토사이트

- 자신에게 100점 만점을 준다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저는 90점을 줄 것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5경기를 지켜본 후 남은 10점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 강원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강릉제일고에 들어가서 강원을 보면서 행복할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빨리 올라와 그 기쁨을 함께 느끼고 싶었습니다. 올해 팀원이 되어 함께 시즌을 치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 축구 선수로서 양민혁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오랫동안 뛰고 싶어요. 모두가 기억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 팬들에게 한마디?
이번 시즌 많은 강원 팬들이 홈과 원정 모두 저를 응원해주었습니다. 그 응원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또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메이저사이트